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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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조동혁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 코디가 목폴라 거부해"

기사입력 2017.04.14 13:48 / 기사수정 2017.04.14 13:4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이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조동혁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조동혁은 지난 2014년 진행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빨간색 목폴라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고 등장해 '패션 테러' 논란을 일으켰다.

조동혁은 이날 방송에서 "극 중 캐릭터가 살인 청부 업자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며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그렇게 입었다"는 해명을 했다.

이에 최화정은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을 아직도 신경을 쓰냐"고 물었다. 조동혁은 "저는 신경 안쓰는데 코디가 목 폴라티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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