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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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걸스데이, '불도장' 안주 위해 "아무나 현 남친 공개하자"

기사입력 2017.04.13 23:23 / 기사수정 2017.04.13 23:24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인생술집' 걸스데이가 맛있는 안주를 위해 토크 욕심을 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걸스데이의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출연해 쾌할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는 토크에 따라 안주를 주는 '인생술집' 메뉴판 시스템에 따라 토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걸스데이는 최고가 중국요리 중 하나인 '불도장'을 먹기 위해 "서로 현 남친 공개해, 공개해. 한 명만 희생해"라고 서로에게 고백을 미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전 남친을 얘기하면 먹고 싶은 걸 사다주겠다"며 "걸그룹의 고충이나 우정 얘기는 너무 많이 들어서 듣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일단 땅콩이나 오이 먼저 먹자"고 말해 앨범 홍보의 시간을 줬다.

이날 걸스데이는 앨범이 촬영일 이후 공개되고 녹화본은 활동의 마무리 시기에 방송될 것을 대비해 앨범이 잘 된 버전으로 "역시 걸스데이. 갓스데이"라며 "이 활동 뒤에 광고가 그렇게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고, 안 된 버전으로는 단체로 우울한 얼굴을 해보여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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