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가 시즌6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K팝스타를 통해 데뷔한 YG 소속 가수들이 대표 양현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현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팝스타' 출신 소속 가수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먼저 시즌4의 우승자 케이티 김은 "6년 동안 수고 많으셨다. 그동안 너무 멋지셨고 주옥같은 명언들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남매뮤지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도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찬혁은 "회장님 앞에서 다리꼬지마를 부른 게 벌써 5년 전이다. 첫 출발이 K팝스타이자 YG라 감사하다"며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현은 "저희 발견해주셔서 감사한다"며 "더 열심히 해서 신사옥 일층 지어드리겠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시즌1을 통해 데뷔한 이하이는 "회장님 감사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룹 위너 이승훈은 "여러가지 감정이 복잡하게 맞물린다. 북받쳐 오르는 기분이다"며 "제 인생에 황금 같은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K팝스타는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를 끝으로 지난 6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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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