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멤버 유주의 자상함을 칭찬했다.
12일 여자친구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벚꽃놀이'를 진행했다. 일산 호수공원을 찾은 여자친구는 벚꽃 구경 중 지난 태국 팬미팅을 언급했다.
이중 은하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유주와 옆자리에 앉았는데 자상함에 심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 이륙 전에 좌석 의자를 젖히면 안 된다. 그런데 이륙 전에 잠들어 버렸다"며 "불편하게 자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의자가 뒤로 젖혀지더라. 깨 보니 유주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주는 "너무 불편해 보였다"며 "내 옆자리에 앉은 건 행운"이라고 화답했다. 또 은하는 "이왕이면 안 깨도록 조금 더 조심히 젖혀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웃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월드 무엉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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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