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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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2' 제임스 건 감독 "에릭 남은 최고의 호스트"

기사입력 2017.04.11 16:43 / 기사수정 2017.04.11 16: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제임스 건 감독이 에릭 남을 향한 칭찬을 전했다.

11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가수 에릭 남의 진행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스팟 라이브가 열렸다.

일본에서 진행된 이날 스팟 라이브에는 제임스 건 감독과 크리스 프랫이 함께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임스 건 감독은 짧은 시간동안 이어진 에릭 남을 향해 "아직 한국에 가 본 적은 없다. 만약 가게 된다면, 에릭 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크리스 프랫과 함께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정말 즐거웠다"는 인사를 전한 제임스 건 감독은 "에릭 남은 최고의 호스트다"라고 극찬하며 한국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로, 5월 3일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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