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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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매율 높다"…'분노의 질주8', 개봉 첫 주 최대 5041억 예상

기사입력 2017.04.11 15:48 / 기사수정 2017.04.11 15:48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 주 최대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489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의 영화 전문매체 더랩은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1억 1000만에서 1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3월 개봉한 '미녀와 야수'가 오프닝 스코어 1억 7400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다. 전작인 '분노의 질주7'도 약 1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의 진가는 글로벌 오프닝.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전 세계 65개국에서 일제히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의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를 최소 3억 7500만 달러(한화 4296억원), 최대 4억 4000만 달러(한화 5041억원)로 내다봤다. 

이어 "지난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5억 2500만 달러)에 이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두 번째로 높은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데드라인은 한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한국과 프랑스를 포함해 총 8개국에서 이번 영화에 대한 예매율이 높다"며 "지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이 8개국에서 기록한 오프닝 스코어 2억 5000만 달러보다 많은 최대 3억 30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2일 국내 개봉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스틸컷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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