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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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확정' 포르투갈, 꿀맛 같은 휴식 포상

기사입력 2008.06.12 22:29 / 기사수정 2008.06.12 22:29

김주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유로 2008 A조 2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활약으로 체코에 3-1로 승리를 거두며 8강행을 확정지은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조별예선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조 1위를 확정짓자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8강 진출이 결정됐기 때문에 3번째 시합의 중요성이 떨어지자 연맹에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한 것, 6월1일부터 집중훈련에 돌입한 포르투갈에는 처음 맛보는 꿀맛 같은 휴식이다.

다가오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스콜라리 감독은 호날두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재충전을 위해 아직 출전하지 못했거나 얼마 뛰지 못한 선수들한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목요일 스콜라리 감독의 첼시행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그동안 눈치를 채지 못한 선수들은 모두 놀랐다고 한다.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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