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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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LE "혜린 가창력 대단하다, 솔지 공백 부담 잘 극복"

기사입력 2017.04.10 16:3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EXID가 보컬 음색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EXID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LE는 "솔지가 굉장한 가창력의 소유자인데 혜린도 역시 엄청 잘한다. 솔지의 빈자리에 부담을 크게 느꼈을 텐데 극복하고 좋은 노래를 보여줘서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사실 걱정도 하긴 했다. 혜린이가 발라드를 잘 부른다. 그런데 이번 곡은 밝고 템포가 있어서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녹음이 한큐에 끝났다"고 말했다. 혜린 역시 "부담이 돼 열심히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EXID의 신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 곡이다. 빠르진 않지만 신나고, 높은 음이 아니지만 시원하다는 역설의 느낌이 드는 이 곡은 새로워진 EXID를 표현하는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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