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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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와 녹음한 타이틀곡 따로 있다, 걱정 많이돼"

기사입력 2017.04.10 16: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EXID가 활동을 중단한 솔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EXID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쇼케이스가 열렸다.

LE는 "음악적 변화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했다. 솔지와 녹음한 타이틀곡도 따로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새롭게 타이틀곡을 만들었다. 걱정도 됐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안도감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솔지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해 피자를 40판 정도 샀다. 언니도 계속 응원해주고 예쁘다고 칭찬해줬다. 계속 함께 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EXID의 신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 곡이다. 빠르진 않지만 신나고, 높은 음이 아니지만 시원하다는 역설의 느낌이 드는 이 곡은 새로워진 EXID를 표현하는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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