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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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로이킴 "여자 때문에 노래 시작…관심·시선 받아"

기사입력 2017.04.10 1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로이킴이 노래를 시작한 사연부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0일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로이킴과 정용화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로이킴은 현재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태리를 꼽았다. 그는 그러면서도 김태리와 실제로 마주치고 싶지는 않다는 의견을 전했다. 로이킴은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연예인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반갑기보다는 밀려오는 민망함에 마치 상대방에게 잘못한 기분까지 든다"고 고백한다. 

정용화는 크게 공감하며 "상대방이 나를 의식하며 '니가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로이킴은 "여자 때문에 노래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밴드부에 들어가니 여학생들의 관심과 시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고, 정용화 또한 "나도 그래서 밴드부에 들어갔다"며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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