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전국기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꾸준하게 시청률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헤'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각각 26.8%와 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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