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장용이 사기를 당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61회에서는 신중년(장용 분)이 꽃님(이상숙)에게 돈을 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중년은 꽃님에게 오천만원을 빌려줬다. 꽃님은 "한 달만 있으면 오천만원 더 얹어서 1억 줄게"라며 약속했고, "네 명함"이라며 부회장 직함이 찍힌 명함을 건넸다.
그러나 꽃님은 신중년의 돈을 받고 도주할 계획이었다. 신중년은 꽃님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돈을 빌려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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