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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2' 한채영·강예원, 일취월장 실력 '아주 칭찬해' (종합)

기사입력 2017.04.08 00:27 / 기사수정 2017.04.08 00: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언니쓰' 멤버들이 피나는 노력으로 1절 안무를 마스터하고 2절 안무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안무를 따라가기 위한 멤버들의 피땀어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방송 초반부터 '댄스 구멍'으로 묶이던 여배우들 한채영과 강예원은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실에 모여 춤 연습을 했다. 동작 하나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던 이들은 이제는 얼추 안무를 외운 상태였다.

그들보다는 조금 춤 실력이 나았던 김숙과 홍진영이 둘의 안무를 검증했다. 김숙, 홍진영 vs 강예원, 한채영의 춤대결에서 공민지와 전소미는 강예원, 한채영의 손을 들어줬다.

안무 선생님들도 이들의 춤 실력에 만족했다. 첫 연습때는 7초만 진도가 나갔던 것과 달리 이번 연습에서는 2절 안무 연습은 수월하게 진행됐다. 멤버들은 계속되는 춤 연습에 지쳐갔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임했다.

한편 '언니쓰' 2기의 첫 유닛이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에 출격했다. 강예원, 한채영을 제외한 다섯 명은 '셧업'과 '픽미'를 합친 곡으로 연습했다. 하루밖에 연습할 시간이 없었던 터라 모두 녹화 직전까지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

황치열과 문희준이 '언니쓰'를 찾아와, 이들을 격려했고, 소미는 '불후의 명곡' MC 황치열에게 반하는 '금사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세한 무대는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과 다음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 예고했다.

또 이들은 랩 파트를 쟁취하기 위한 경연에 나섰다. 랩 선생으로 들어오게 된 래퍼 킬라그램으로부터 플로우를 배웠다. 이들은 바로 자작랩으로 랩 실력을 검증받았다. 킬라그램이 뽑은 랩 실력 상위권 세 명은 강예원, 홍진영, 전소미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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