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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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본조비, 멤버 건강 악화로 공연 돌연 연기

기사입력 2017.04.07 16:14 / 기사수정 2017.04.07 16:1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본 조비가 건강 악화로 공연을 돌연 연기했다.

본 조비는 오는 7일과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메인 보컬 존 본 조비가 지난 주말부터 기관지염을 앓게 되면서 잠정적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본 조비의 대변인은 공연 하루 전인 6일 "이번 결정을 매우 어렵게 내린 것"이라며 "최고의 본 조비의 공연으로 오는 13일 찾아뵙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7일 공연은 13일, 8일 공연은 15일로 각각 연기됐다.

본조비는 1983년 결성된 미국 뉴저지 출신 록 밴드로 2000년 선보인 싱글곡 '이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는 아직까지 국내 각종 광고와 행사에 널리 쓰이며 사랑받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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