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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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레인보우 지숙, kt wiz 시구자로 나선다

기사입력 2017.04.07 15:15 / 기사수정 2017.04.07 15:1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배우 왕지원과 레인보우 지숙,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가 kt wiz 시구자로 나선다.

kt는 7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서이라는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으로 올해 2월에 열렸던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다.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메달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8일에는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탤런트 겸 배우인 왕지원씨가 시구를 한다. 삼성과의 홈 3연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수원 대표 연예인으로 kt 열혈팬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3번째로 야구장을 방문한다. 창단 후 매 시즌 시구를 하며 열정적으로 응원을 한 지숙은 올 시즌에도 kt 대표 팬으로서 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 경기 종료 후, 위즈파크에서는 수원의 야구 열기를 더 높이기 위해  임창정, 에이핑크, 볼빨간사춘기, 에이프릴이 출연하는 kt wiz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 슈퍼 콘서트가 진행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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