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추리의 여왕'이 1회 만에 한 자리수로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2%)보다 1.7%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로 내려갔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7.3%,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6%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파출소로 파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완승은 기분 좋게 회식을 하다가 배광태에게서 휴가를 가라는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했다. 하완승은 장도장을 한 번 본 뒤 파출소로 향했다. 하완승은 파출소 소장이자 경찰대 후배인 홍준오(이원근)와 대면했다.
하완승이 파견 나온 후 강도사건이 신고 됐다. 집주인이 신고를 했고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하완승은 집안을 둘러보더니 단순 강도사건이라 주장하며 홍준오에게 이전 전과자를 중심으로 살펴보라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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