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오는 4월 15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아시아 최정상급 피트니스 선수들이 총집하는 ‘2017 나바아시아 아시아 오픈’이 개최된다.
1895년 시작한 NABBA 그리고 WFF 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56개국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로 국내에서는 2013년 8월 서울에서 첫 대회가 열렸다.
역사와 전통의 피트니스 단체 나바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는 피트니스 축제인 2017 나바아시아 아시아 오픈은 매년 상반기(4월께), 노비스 클래식(5월), 코리아 오픈(7월), 그랜드 파이날 GP(9월), 노비스 파이날(10월) 등 총 7개의 메인대회와 연말 시상식인 피트니스 어워드가 매년 개최된다.
오는 15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6월 브라질 리우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NABBA WORLD, WFF UNIVERSE' 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바코리아는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하드코어 보디빌딩 등 피트니스의 모든 종목별로 대회가 펼쳐지며, 선수들은 자신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종목에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국내 대회 최다 선수층이 참가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서 가장 후발 주자이지만 순식간에 최고의 대회로 우뚝 설 만큼 역사와 전통의 협회이기에 회가 거듭될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각 세계대회에서 배출된 나바 그리고 WFF 프로 선수들은 해당 국가에서 대표 스포츠 선수 및 관련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아널드 슈워제네거, 숀 코너리, 리프리스트, 국민가수 인순이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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