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사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박스오피스 1위는 '프리즌'이 차지했다.
이날 '프리즌'은 5만117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37만8263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3월 23일 개봉 이후 4일을 제외하곤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영화 '시간위의 집', '어느날', '라이프' 등 신작이 연이어 개봉했지만, '프리즌'의 흥행은 계속됐다.
이날 개봉작 중 '라이프'는 '미녀와 야수'를 밀어내고 2위에 안착했다. '라이프'는 4만2648명(누적 5만6863명)을 동원했다. 400만을 돌파하며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내어주지 않았던 '미녀와 야수'는 3위에 올랐다.
이어서 신작 '어느날'과 '시간위의 집'은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어느날'은 첫날 2만 4313명(누적 2만9521명)을 동원했고, '시간위의 집'은 1만547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만1556명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원라인', '히든 피겨스'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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