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오상진의 예비 신부 김소영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찾았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가수 장윤정, 홍진영 그리고 방송인 신영일과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여자친구에게 혼수도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같이 살면서 하나씩 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싶다. 이탈리안 요리를 2년 정도 배웠다"고 사랑꾼 예비 신랑 모습을 보여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때 MC들이 술렁였다. 예비 신부 김소영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한 것. MC들은 "오상진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냐"고 물었고 김소영은 긍정의 대답을 했다. 오상진은 "얼굴도 동그래서 더 예쁘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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