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감독 제임스 건)가 은하계를 사로잡은 히어로들의 쿨하고 폼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허세충만 리더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를 비롯, 은하계 걸크러쉬 가모라(조 샐다나), 신난 바보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우주최강 귀여움을 장착한 베이비 그루트(빈 디젤), 까칠한 너구리 로켓(브래들리 쿠퍼)까지.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가.오.갤' 원년 멤버들의 더욱 강력해진 포스와 쿨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편보다 위풍당당해진 아우라를 풍겨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한 때는 적이었지만 이번에 당당히 새로운 '가.오.갤' 멤버로 포함된 소문난 암살자 네뷸라(카렌 길런)와 마성의 우주 사냥꾼 욘두(마이클 루터)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마음을 읽는 능력자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도 빠질 수 없다.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의 조수로 첫 등장하는 맨티스는 마음을 읽는 능력 외에 다양한 힘을 지닌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원년 멤버들의 업그레이드 된 매력부터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까지, 완전체가 된 '가.오.갤' 멤버들의 모습은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5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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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