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7.4%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6.6%)보다 0.8%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해설위원 박재홍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불타는 청춘' 최초 운동선수 출신의 등장에 기존 멤버의 관심이 쏠렸다. 박재홍은 자신을 악성 미분양이라 소개하고 썰렁한 개그를 남발하는 등 '아재미'를 뽐냈다.
박재홍은 평소 팬이었다는 신효범을 만나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재홍은 신효범을 번쩍 안아 올리며 남성미도 뽐냈다. 멤버들은 박재홍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모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강수지는 박재홍을 두고 "곰돌이 푸 같다"고 했다. 김국진은 "남자인데도 나를 설레게 했다"고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은 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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