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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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조이, 이현우 정체 알고 오열 "가슴 아프다"

기사입력 2017.04.04 23: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에게 실망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6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이 강한결(이현우)의 정체를 알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림은 강한결이 케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왜 거짓말했어요"라며 실망했다. 강한결은 "말 하려고 그랬는데. 내가 정말 말하려고 그랬는데"라며 사과했다.

윤소림은 "왜 미안해요. 나쁜 일도 아닌데. 케이가 만드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 사람도 그 음악 만큼 좋은 사람일 거라 생각해서 꼭 만나보는 게 꿈이었는데. 꿈이 이뤄졌네요. 근데 이상하다. 그럼 되게 좋아야 할 거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라며 오열했다.

강한결은 "내가 다 설명할게"라며 붙잡았고, 윤소림은 "지금은 안 들을래요. 듣기 싫어요"라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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