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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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조여정, 고소영에 과거 학대 당한 사실 고백

기사입력 2017.04.04 22: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고소영에게 과거 엄마에게 학대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2회에서는 이은희(조여정 분)의 트라우마를 알게 된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희는 심재복이 엄마를 언급하자 "엄마? 엄마가 그렇게 큰 벼슬이야? 엄마면 다야? 낳았다고 다 엄만 줄 알아요?"라며 화를 냈다.

이은희는 옆에서 아이를 학대하는 엄마에게 "왜 애한테 네 구질구질한 신세 화풀이 해"라고 밝혔다. 또한 이은희는 지켜보던 사람들에게도 화를 내다 말리는 심재복에게 "너도 꺼져. 꺼져 이 년아"라고 외쳤다.

심재복이 "미쳤어? 왜 이래. 어디서 막말이야"라고 하자 이은희는 발작을 일으키다 쓰러졌다.

이후 이은희는 병실에 들어온 최덕분(남기애)을 보고 나가라고 소리질렀다. 심재복은 진정하라며 이은희를 말렸고, 이은희는 심재복 품에서 안정을 취했다. 이은희는 심재복에게 과거 최덕분에게 학대받았단 사실을 털어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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