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인지도 테스트를 했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4일 방송한 Mnet '에IF릴'에서는 리얼리티 촬영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에이프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IF릴'멤버들은 각각 3명씩 연남동 경의숲길과 홍대 인근에 하차했다. 이들은 하차한 뒤 자신들이 버려졌다며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다시 주워진 이들은 영문을 알지 못했다.
이는 에이프릴의 인지도 테스트.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던 것. 에이프릴 멤버들은 "사람들이 없었다", "카메라 때문이다", "주위에서 속닥속닥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진솔은 "인지도 테스트를 휘황찬란하게 할 수 있냐"며 속상해했다.
결국 에이프릴은 인지도 상승을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강남역과 동대문으로 싸인 포스터를 부착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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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