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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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플래시 게임 ‘바리공주의 전설: 왕의 부활’ 오픈

기사입력 2008.05.30 13:49 / 기사수정 2008.05.30 13:49

박재형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NHN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대표적인 인기 플래시 게임 '바리공주의 전설: 지옥의 생명수'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와 지형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바리공주의 전설: 왕의 부활'(이하 '바리공주의 전설2)를 오픈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바리공주의 전설2'은 민속 고유의 설화인 '바리데기 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으로, 전편에서 '생명수'를 찾아 떠난 바리공주가 '염라 박쥐', '화염해골' 등 한층 강력해진 마물을 물리치고 마침내 악의 배후 '염로왕'과의 대결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락실에서 즐기던 횡스크롤 방식의 친숙한 게임 방식과 '플래시 게임'의 특유의 간편한 설치와 플레이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 스킬을 활용해 화려한 콤보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남성 캐릭터인 '공손대인' 추가로 더욱 강력한 공격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지형과는 달리 얼음 위를 걷는 듯한 미끄러짐 효과가 적용된 '얼음지형'에서 지형의 특수성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만끽할 수 있다.

NHN 정욱 한게임 그룹장은 “서양 판타지가 대부분인 여러 온라인게임과 달리 '바리공주의 전설2'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화인 '바리데기의 신화'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다.”라며 “전편에 이은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신규 콘텐츠와 전략 및 전투성을 강화함으로써 전편에 이어 '바리공주의 전설2'도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에서 오는 6월 15일까지 '바리공주의 전설2'를 매일 1회 이상 즐기고 출석 도장을 획득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아바타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대형모니터, 닌텐도DS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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