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9 17:29 / 기사수정 2008.05.29 17:29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8시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지난 3월 26일 북한전에서 골 결정력 부족, 느슨한 압박 등 졸전에 가까운 경기로 허정무 감독에게 혼이 났던 '태극전사'들은 저마다 필승을 외치는 것으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다.
요르단전은 대다수 해외파와 일부 국내파가 합류한 가운데 허정무 호의 기본 틀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에드손은 10경기 동안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한 채, 한국무대 적응과 팀 기여도를 확인한 뒤 완전 이적을 추진하려던 대전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브라질로 떠났다.
이로써 대전은 외국인 공격수 에릭만 남아 6월 1일 청평 전지훈련을 떠나게 됐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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