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최화정 "김영철·이영자, 외모에 비해 까탈스러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김영철과 이영자의 공통점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김영철은 "나도 까탈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김영철과 이영자의 공통점은 외모에 비해서 굉장히 까탈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이 발끈하자 "나는 외모에 비해 굉장히 푸근하다"며 웃었다.

최화정은 "이영자는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 내가 반려견에게 닭가슴살과 브로콜리, 사료를 섞어서 주는데 그걸 이영자가 봤다. 이영자가 '나도 안 해줄 수 없어서 초코에게 매일 닭가슴살과 '브루클린'을 주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이영자의 성대모사를 하며 그의 단어 실수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안녕하세요'에서 누나가 궤변이라는 말을 쓰고 싶어했는데 쾌변이라고 하더라"며 이영자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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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