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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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여행' 윤제문 "걸그룹 댄스 5일간 연습…몸이 뻣뻣"

기사입력 2017.04.02 13: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제문이 걸그룹 댄스에 임했다.
2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영화 '아빠는 딸'의 명장면 중 하나로 '아빠가 도연(정소민 분)이 대신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꼽혔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코미디 영화로 12일 개봉한다.

정소민은 "제일 많이 떨렸다. 여자처럼 부르면 안 되고 남자인데 잘 부르는 남자로 불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아빠가 된 도연이 걸그룹 춤을 재현하는 장면' 역시 언급됐다.

윤제문은 "평소에 따라 부르던 노래는 아니니까 (힘들었다). 연습을 5일 했다. 몸이 안 움직이니까 뻣뻣해서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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