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의 거짓말이 들통 났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8회에서는 남기자(이보희 분)가 신갑순(김소은)의 임신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기자는 허갑돌(송재림)을 아침 일찍부터 깨웠고, "이제부터 배워놔"라며 요리를 가르쳤다. 결국 허갑돌은 "갑순이 애 가진 거 아니야"라며 발끈했다.
남기자는 "어떻게 둘이 똑 닮았냐. 어떻게 그런 걸 속여. 이렇게 배까지 내밀면서 맞장구쳤냐. 꼴도 보기 싫다"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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