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6 17:28 / 기사수정 2008.05.26 17:28
[엑츠화보] 전남, 대구를 상대로 펠레 스코어 3-2로 분패!
전남 드래곤즈는 25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1라운드 대구FC를 상대로 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44분 대구 이근호의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어 3-2 역전패를 하고 말았다.
전남은 전반 42분 시몬의 선제골과 후반 41분 송정현의 헤딩골 2-2로 따라붙었지만 아쉽게 후반 종료 직전 대구 이근호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전반기 2승 3무 6패로 승점 9점을 확보하여 13위로 마쳤다.
대구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여 5승 0무 6패로 승점 15점을 확보하여 전반기 7위로 마치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순천에서 열려 양팀의 적극적인 공격축구의 진수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천팬들은 프로축구의 재미를 만끽했다.
□ 25일 전적
▷ 전남 드래곤즈 2 (1-1 1-2) 3 대구FC
▷ 득점 = 전 42분 시몬, 전 45분 이상일 (자책골), 후 41분 송정현 (이상 전남), 후 23분 장남석(PK), 후 44분 이근호 (이상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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