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유X선우정아 뭉쳤다…'잼잼' 파격적 콜라보 완성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와 선우정아가 힘을 합쳤다.

31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오는 4월21일 발매되는 아이유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잼잼'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유도 작사에 참여해 완벽한 작품이 탄생했다.

선우정아는 '뮤지션의 뮤지션'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선우정아는 2NE1 '아파', GD&TOP 'Oh Yeah' 등의 곡을 작곡했으며 씨엔블루 정용화 등 여러 아이돌과 협업한 바 있다. 또 많은 가수들이 선우정아를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꼽아 왔다.

이 가운데 아이유 역시 선우정아의 손을 잡고 세련되고 파격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밤편지'가 서정적 포크 장르인 것과 달리, '잼잼'은 트렌디하고 경쾌한 곡이다, 아이유와 선우정아의 젊은 감성이 돋보인다.

'잼잼'은 이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빠른 템포 속에 녹아든 아이유의 묘한 음색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4일 1차 선공개곡인 '밤편지'를 발표하고 일주일 째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두번째 선공개곡은 오는 4월 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차 선공개곡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한 곡이다.

아이유는 이후 오는 4월 21일 정규 4집 음반을 정식 발표하고 1년 6개월여 공백을 깬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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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