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5 17:03 / 기사수정 2008.05.25 17:03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허정무 감독이 요르단 전력 분석차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
오는 31일(토) 요르단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전을 앞두고 있는 허정무 감독이 김현태 골키퍼 코치와 함께 중국과 요르단의 친선경기 관람차 25일(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오후 4시 중국 쿤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요르단의 친선경기를 통해서 허정무 감독은 요르단의 전력을 분석 한 뒤 이튿 날인 26일(월) 귀국해 요르단과의 홈 경기(31일)와 원정 경기(다음달 7일)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허정무 감독은 "대표팀 소집이 늦어지면서 훈련할 시간이 너무 짧아 조직력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는 게 과제다"라면서 "요르단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비디오로 담아와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중국을 향했다.
요르단과의 경기를 관람 한 뒤 허정무 감독은 28일(수)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2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소집하면서 본격적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일전에 들어간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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