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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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걸스데이, 전원 재계약 완료…"조건보다 마음"

기사입력 2017.03.30 00: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오늘은 걸스데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재계약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만석은 "8년이 되지 않았냐. 그룹들이 재계약 문제도 있고 해체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라는 "그걸 우리가 깨려고 한다"라며 자랑했고, 걸스데이 멤버들은 전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재계약 하신 거냐. 더 좋은 조건으로 했냐"라며 궁금해했고, 혜리는 "그런 거보다 저희들끼리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이영자는 "왜 하려고 생각한 거냐"라며 물었고, 유라는 "저는 진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유라의 의견에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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