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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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남편 이해영 행방불명 사실에 오열

기사입력 2017.03.29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이영애가 남편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단 사실에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9회에서는 서지윤(이영애 분)이 금강산도 진본이 불타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날 서지윤, 한상현(양세종) 등이 보는 앞에서 금강산도 진본을 태운 민정학(최종환). 서지윤 일행은 밖으로 쫓겨났고, 그때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

허 회장(송민형)은 선관장에게 "도둑놈이 훔친 이중장부, 내가 회수중이야"라고 압박했다. 이에 선관장은 "그렇다고, 니들 사기친 거 덮겠다고 진짜 금강산도를 태워?"라고 분노했다.

이후 경찰서에 찾아간 서지윤. 경찰은 정민석(이해영)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고, 서지윤은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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