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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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김윤진 "옥택연, 제 역할 반듯하게 해내…진심으로 고마워"(인터뷰)

기사입력 2017.03.29 10:55 / 기사수정 2017.03.29 10: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윤진이 '시간위의 집'에서 호흡을 맞춘 옥택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윤진은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인터뷰에서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옥택연은 자기가 할 일을 진짜 잘해준 거 같다"라고 입을 뗐다.

김윤진은 "나는 30대 초반부터 주연배우라면 내 배역만 보는게 아니라 전체 숲을 봐야되는구나를 느꼈다. 감독만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주연도 전체를 봐야하는구나를 늦게 터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런데 지금 딱 서른이 된 옥택연은 이걸 벌써 터득했더라. 고마웠다. 그래서 어제 옥택연, 조재윤한테 진심으로 고맙다고 얘기한게 진짜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구나 싶었다. 택연은 자기가 할 역할을 반듯하게 택연 씨답게 해줬다. 실제로도 반듯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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