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형돈이 ‘1일 1샤워' 원칙을 고수했다.
28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지난주에 이어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이 담겼다.
싱가포르의 밤이 왔고 멤버들은 리버 사이드에 위치한 클락 키를 찾아 리버보트에 탑승했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랜드마크 호텔 근처에서 레이저쇼를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김용만은 "일단 세수해야 해"라며 씻을 준비를 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어차피 내일 하잖아. 호텔에 왜 이런 페이를 지불하면서 왜 오는데. 그동안에 하지 않았던 거를 누리라는 거다. 얼마나 좋냐. 안 씻고 바로 자는 거"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심각한 표정으로 고뇌에 잠겼다. 하지만 결국 그대로 잠자리에 들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