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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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타를 에스코트한다'

기사입력 2008.05.23 00:35 / 기사수정 2008.05.23 00:35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박지운] 어린이 축구 팬들이 K-리그 스타를 직접 에스코트 할 기회가 주워졌다.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주)는 K-리그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 입장 기회가 주워지는 어린이 에스코트단인 '하우젠 바람의 기사단'을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2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우젠 바람의 기사단'은 지난 3월 개막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가 열리는 경기장에 양 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 할 때 손을 맞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들을 모집하는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행사다.

지난해 1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들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올 시즌 '하우젠 바람의 기사단'에는 총 88명을 모집해 오는 6월부터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삼성전자를 개그만 김구라와 김동현 부자가 출연한 광고를 어린이 케이블 TV 방송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이 행사가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국프로축구연맹(www.kleaguei.com), 삼성전자 하우젠(www.hauzen.com), 투니버스(www.ontooniverse.com) 홈페이지을 통해서 응모 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삼성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어린이 에스코트단원을 모집, 어린이들이 K-리그 스타들과 만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 [명사] 운동 효과와 오락성을 아울러 갖춘 것.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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