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27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3월 3주차(3/13~3/19)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가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 은호원(고아성 분)의 성장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고아성과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등이 출연한다. 15일 첫 방송 이후 배우들의 코믹 열연과 현실적인 전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예능 프로그램 중에는 MBC '무한도전'이 1위(전체 4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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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