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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라운드] 베스트팀에 수원 선정···2라운드 연속

기사입력 2008.05.19 23:12 / 기사수정 2008.05.19 23:12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수원 삼성이 K-리그 9라운드에서 이어서 10라운드에서도 베스트팀에 선정되며 2경기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토)과 18일(일) 이틀에 걸쳐 7개 구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0라운드 경기에서 광주 상무를 상대로 5:2 대승을 거둔 수원이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 에두의 2골과 이정수, 서동현, 배기종의 5골에 힘을 입어 2골을 만회한 상대를 3골로 따돌리며 44연승과 함께 올 시즌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수원의 서동현과 배기종의 골은 경기 종료 15분전부터 경기 종료에 성공시킨 득점이기 때문에 추가 득점을 받았고, 변함없이 K-리그 14개팀 중에서 가장 많은 15회의 슈팅과 10회의 유효 슈팅을 기록해 공격 축구를 펼쳤다.

이날 베스트팀에 선정 된 수원은 지난 K-리그 7라운드와 컵대회 1~3라운드에 선정 된 지난 9라운드에 이어서 2라운드 연속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07시즌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함께 재미있고 공격적인 K-리그를 유도하기 위해 매 라운드별 ‘하우젠 베스트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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