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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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마이애미 "1픽으로 로즈 뽑고 부저 영입하겠다."

기사입력 2008.05.19 08:03 / 기사수정 2008.05.19 08:03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마이애미의 라일리는 만약 그들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1픽을 얻게 된다면 비즐리 보다는 로즈를 뽑을 것이라고 공헌했다.

이어 그는 빅맨 포지션의 공백은 다음 여름이 되면 FA로 풀리는 유타의 카를로스 부저 영입을 통해 메울 것이라며 부저가 마이애미의 FA 타겟 중 하나임을 공언했다.

한편, 데릭 로즈와 마이클 비즐리를 놓고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다수의 NBA 구단 운영진들은 데릭 로즈가 마이클 비즐리를 제치고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실제 로터리 픽을 가지고 있는 14개의 팀 중에서는 시애틀을 포함한 7개 정도의 팀들은 로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멤피스나 밀워키를 비롯한 나머지 7팀은 비즐리를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1순위 선발을 놓고 두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8%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멤피스는 만약 3픽 밑으로 순위가 미끄러진다면 로즈나 비즐리 외에, 그들이 눈독들이고 있던 스탠포드대의 센터 브룩 로페즈나 USC의 OJ 마요 등의 선수들 중에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도니 월시는 스테반 마버리를 팔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0년이 되면 2000만 불에 육박하는 마버리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그 때가서 비는 셀러리를 이용, 르브론 제임스나 드웨인 웨이드와 같은 빅 스타들을 뉴욕으로 입성시키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패트릭 유잉이 뉴욕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마이크 디안토니 신임 닉스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잉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닉스맨'이다. 패트릭 유잉을 나와 함께할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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