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보영이 엄마가 된 뒤 달라진 점을 밝혔다.
24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이명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보영은 어떻게 변함없는 유지해왔냐는 질문에 "1년 가까이 매일 운동했다. 속도가 붙지 않다가 방송 촬영하다보니 딱 돌아오더라. 식이 조절하면서 매일 관리했다"고 답했다.
또 이보영은 엄마가 된 이후에 달라진 점에 대해 "김혜수 선배로부터 '예전보다 많이 유해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할 때도 아이가 볼 때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좋은 영향을 주는 작품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