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FC서울의 핵심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고 사인도 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FC서울은 25일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층의 HM 풋살파크에서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서울의 유소년 축구교실인 Future of FC서울의 일산점 오픈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오스마르, 주세종, 윤일록, 김한길 등 서울의 핵심 선수들이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 원포인트 축구 클리닉, 미니게임과 사인회로 구성된다. 우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 유소년축구교실 전문코치들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3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서울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과 사인회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클리닉 행사는 Future of FC서울 일산점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3월 개장한 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일산점의 정규 수업은 친환경 인조잔디와 최신 시설을 갖춘 홈플러스 일산점의 HM 풋살파크에서 진행된다. 현재 4세부터 6학년까지의 유소년 회원들을 모집 중이며 일주일 중 수요일을 제외한 6일 내내 축구교실이 운영된다. 회원가입 문의는 FC서울 원팀드야드로 상담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Future of FC서울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축구 꿈나무 발굴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친환경으로 조성된 전용구장, 전문 유소년 코치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진행되는 Future of FC서울의 교육에 현재 5천여 어린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FC서울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