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한선화, 하석진 독설에 고아성 향해 화풀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이 한선화에게 독설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4회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이 하지나(한선화)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하지나에게 업무 보고를 받았다. 서우진은 하지나에게 "왜 하는 거냐"라며 물었고, 하지나는 "제가 맡기 전부터 관례대로 해온 일이라"라며 둘러댔다. 

서우진은 "관례대로? 그게 입사 5년차 대리 입에서 나올 소리예요?"라며 독설했고, 하지나는 "그게 부장님, 사실은. 제가 업무가 너무 많아서 너무 너무 힘이 듭니다. 일단 은호원 씨가 계약직이라 크게 도움도 안되고요. 제가 확인하고 보고 드렸어야 했는데 간단한 일이라 잘 했을 줄 알았습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이후 하지나는 서우진의 방에서 나가자마자 눈을 치켜떴고, "작년에 내가 잘해놨어도 뭔가 검토한 흔적은 있었어야지. 보고서에 왜가 없잖아, 왜가. 책임 없는 계약직이라고 이렇게 막 던져도 돼?"라며 은호원(고아성)에게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