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서울미디어그룹(회장 방재홍)은 22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도서 800권을 기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독서신문, 이뉴스투데이 등을 발행하는 서울미디어그룹은 해마다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며 도서벽지학교, 각종 사회단체 및 군부대, 교도소, 도서관 등에 도서를 기증해 왔다.
기증식에는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설립자 해리 홀트가 1955년 한국전쟁 직후 부모를 잃은 아동 8명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사업을 하며 알려졌으며, 지난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그간 입양사업과 장애인 아동 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가정위탁사업, 아동보육사업, 미혼한부모지원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건강가정/다문화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mystar@xportsnews.com /사진=서울미디어그룹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왼쪽)과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