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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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X윤제문 '아빠는 딸', 캐릭터 예고편 100만 클릭 '대박' 예감

기사입력 2017.03.23 14:38 / 기사수정 2017.03.23 14:38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정소민 윤제문의 코믹 조화에 기대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영화 '아빠는 딸'이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정소민 윤제문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6깅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 조회수가 22일 기준, 100만 클릭을 돌파했다. 최근 2주간 업로드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다. 올 3월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특별 시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을 포함한 영화 영상들 중 최고일뿐만 아니라 조회수, 좋아요, 댓글, 공유 수 역시 압도적으로 높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캐릭터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ㅋㅋㅋㅋㅋㅋ개나 핵을 붙이래ㅋㅋㅋㅋ 재미있겠다 이거 보자!"(페이스북 이찬*), "진짜진짜 각이다 이런 코미디! 버터구이오징오징 막 들어갈 기세ㅎ"(페이스북 서영*), "이거 무한도전에서 재능기부 했던 거잖아 박명수가 찍은 영화ㅋㅋㅋ"(페이스북 도정*) 등 댓글을 통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 이어 캐릭터 예고편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빠의 딸'은 웃음과 감동을 갖춘 웰메이드 코미디로, 올 봄 극장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4월 12일 개봉.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영화사 김치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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