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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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바다 "더 없이 감사하고 행복해…슈·유진처럼 화목하게 살겠다"

기사입력 2017.03.23 13:17 / 기사수정 2017.03.23 13: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바다가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수 바다와 9세 연하의 예비 신랑은 23일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바다는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시러 취재진분들 와주셔서 더 없이 감사하고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다는 신랑에 "바다라는 이름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때로는 조용히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좋은 친구이자 연인이 될게요"라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봐요.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축가는 S.E.S 유진, 슈가 부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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