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조권이 '깝권'의 원동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데뷔한 원조 영재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자신의 멘토를 '부모님'이라고 말하며 "어느 날 찬 물에 머리를 감던 어머니를 봤다. 이후 매니저에게 예능이든 뭐든 아무거나 시켜달라고 애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어머니에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집을 선물해드렸다"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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