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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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저렴하게 보고 EPL 가보자!

기사입력 2007.06.12 03:04 / 기사수정 2007.06.12 03:04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피스컵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

'세계 클럽 축구 대항전' 피스컵 코리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12일부터 경기장 패키지 티켓 30%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9일간 실시한다.

조직위가 내놓은이번 패키지 티켓은 서울, 수원, 부산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서울인 경우, 12일 성남과 볼튼의 개막전, 레딩과 리옹이 맞붙는 19일 경기,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을 모두 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서울 개막전의 경우 1등석은 5만원, 2등석은 2만5천원, 3등석은 1만2천원 등의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티켓 가격과 좌석, 대회 일정 등은 피스컵 조직위원회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매한 사람 가운데 600여명을 추첨,  2007-08 EPL관람권(항공권과 숙박권 포함) 2명, 용평리조트 숙박권 10명, 참가팀의 오리지널 유니폼과 엄브로 공인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피스컵 조직위원회(www.peacecup.com) 홈페이지와 대회 공식 티켓판매 사인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전화(1588-7890)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07 피스컵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클럽 축구 대항전으로 올해는 7월12일부터 열흘 간 서울과 수원, 고양, 성남, 부산, 대구, 광양 등 국내 7개 도시에서 열리며, 조별 풀리그를 치러 각 조 1위 팀이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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