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고은 측 "2월 말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을 인정했다.

22일 신하균, 김고은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2월 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 일하다보니 소원해져 결별, 선후배로 지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 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1974년생인 신하균과 1991년생인 김고은은 17살이라는 커다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열애 9개월 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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