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기획에 착수했다"고 전하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시즌제 드라마다. 200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해 15까지 방영되며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시즌15에서는 이영애가 이승준(이승준)과 연애하고, 임신을 암시한 바 있어 시즌16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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